오늘의 영단어 - glaring : 불빛이 휘황한, 눈부신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사람은 이미 가진 것을 무시하고, 무언가 다른 것을 바란다. 무언가 다른 것을 바란다. 새처럼 날개가 있기를 바란다. 그는 이미 공간을 날아 다니는 쾌락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인간은 그 영혼에 있어서 이미 이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영혼에 날개가 돋쳐, 가고 싶은 곳 어디로든지 간다. 하늘로도, 바다 위로도, 깊은 숲속으로도. 이 속세의 모든 불행은 터득이 없다는 사실에서 생긴다. -로댕 오늘의 영단어 - reclusive : 고립의, 은둔한, 속세를 떠난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에는 절대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말라.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submissive : 복종하는, 유순한, 온순한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그것에 전념해라. 불만족스러운 일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하고 재미있는 일에서 평범한 결과를 얻는 것이 잘못되고 재미없는 일에서 뛰어난 결과를 이루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섹스는 즐기는 것이다. 섹스를 통해 자신을 살찌우고 삶을 재충전하며 영감을 얻는다. 즐거움을 나누고 사랑을 키우며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이들은 섹스가 자신을 지배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이들은 절제할 줄 알며 상대를 배려하며 자신을 존중한다. 섹스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무모하지 않다.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섹스를 무시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senior officer : 고급장교알고 덤비는 자에게는 임기응변의 방법밖에 없다. -손자병법